[비하인드=김태석기자] 배우 김소연이 22일 오전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약 30명의 행복공감봉사단원과 함께 '제14기 행복공감봉사단,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배달했다.
'사랑의 연탄 배달'은 올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열악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겸 복권위원회 위원장, 행복공감봉사단장 배우 김소연, 행복공감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10가구에 각 200장씩 연탄을 전달했다.
2008년부터 진행한 행복공감봉사단은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을 모토로 복권의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사회의 건강과 웃음, 희망을 지키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자원봉사단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등을 방문하여 연탄배달, 김장김치 담그기, 복지시설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제14기 행복공감봉사단, 사랑의 연탄 배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장갑 등을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영상=비하인드DB]
저작권자 © 비하인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