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에게 스페셜 커버 영상을 선물했다.
23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빅톤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빅톤이 커버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영상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개된 영상 속 빅톤은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빅톤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을 전했다. 포근한 니트와 베레모 등 겨울 분위기 가득한 착장으로 한층 빛나는 비주얼을 완성한 멤버들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완벽 케미스트리를 자랑했으며, 특히 멤버 도한세는 직접 개사한 랩 가사로 듣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영상 속 멤버들이 함께 트리를 꾸미고, 불꽃놀이를 하는 등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따뜻한 영상미는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했다.
2016년 데뷔한 빅톤은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였으며, 2019년 데뷔 3년 만의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재도약에 성공했다. 올초 발매한 정규 1집으로 음원-음반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빅톤은 멤버 개인으로도 솔로 앨범, 연기, 웹 예능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세 그룹’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빅톤은 내년 1월 약 1년 만의 컴백을 예고해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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