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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슈가·RM·진 코로나19 확진··· '돌파 감염 비상'
방탄소년단(BTS) 슈가·RM·진 코로나19 확진··· '돌파 감염 비상'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1.12.27 0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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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이어 RM과 진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4일 슈가의 확진에 이어 25일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진이 오늘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RM은 공식 휴가 기간 중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마치고 17일 귀국 직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방역 절차에 따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금일 진행한 PCR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진은 6일 귀국 직후 및 자가격리 해제 시점에 각각 진행한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오늘 오후 감기몸살 증상을 느껴 PCR 검사를 진행했고 늦은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미열 등 경미한 증상이 있어 재택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RM과 진은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라며,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 두 멤버 모두 국내 입국 후 다른 멤버와의 접촉은 없었다.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RM과 진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에 진행된 오프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엘에이)' 콘서트 투어 및 개인 휴가를 마치고 입국했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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