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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도깨비 깃발'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사라진 보물, 찾는 자가 주인이다"
'해적: 도깨비 깃발'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사라진 보물, 찾는 자가 주인이다"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2.01.0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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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7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위풍당당한 기세의 자칭 고려 제일검인 의적단 두목 '무치 (강하늘)'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내뿜는 해적선의 주인 '해랑 (한효주)'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거침없는 에너지를 자아낸다. 이어 동굴, 섬, 바다 곳곳을 누비며 소문으로만 들려오던 보물을 찾아 나서는 해적들의 모습은 이들 앞에 펼쳐질 예측불가한 항해는 물론,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 군단의 유쾌한 케미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매서운 눈빛으로 도깨비 문양이 그려진 깃발을 훑어보며 보물을 쫓는 역적 '부흥수 (권상우)'는 해적단과 날 선 대립각을 형성할 것을 암시하며 팽팽한 긴장을 불어넣는다.

온 바다를 휘감는 거대한 폭풍우에도 보물을 찾기 위해 위험천만한 바다로 뛰어드는 해적들. 단주 ‘해랑’의 지휘 아래 거친 파도에 맞서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모습은 "사라진 보물, 찾는 자가 주인이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상상 이상의 볼거리와 역대급 스케일의 어드벤처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꿈에 그리던 해적왕이 되었다며 환희하는 '막이 (이광수)'의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경쾌한 웃음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1월 26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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