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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영어 싱글 'Pity Party'로 컴백 예고··· 독보적 솔로퀸의 귀환
제이미, 영어 싱글 'Pity Party'로 컴백 예고··· 독보적 솔로퀸의 귀환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2.01.25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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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실력파 뮤지션 제이미(JAMIE)가 내달 3일 영어 싱글을 발표한다.

25일 제이미는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Pity Party'(피티 파티)의 컴백 어나운스먼트 티저를 기습 공개하며, 2월 3일 컴백 소식을 전했다.

사진에는 화려한 샹들리에 아래, 힙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제이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 제이미는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진에는 새 싱글의 발매일과 함께 "YOU ARE INVITED TO MY PITY PARTY"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로써 제이미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싱글 'No Numbers'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했다. 신곡 'Pity Party'는 영어 싱글로, 제이미는 그간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음악을 선보여온 만큼 또 어떤 콘셉트와 감성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제이미는 지난 2015년 'Hopeless Love'(호프리스 러브)로 본격적인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jimin x jamie'(지민 x 제이미), 'Stay Beautiful'(스테이 뷰티풀), 'Numbers'(넘버스), 'Apollo 11'(아폴로 11), '5가지 Christmas'(5가지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며 탁월한 음악성을 입증, '믿고 듣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제이미는 또한 David Guetta(데이비드 게타), Saweetie(스위티), CHANMINA(찬미나)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글로벌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영어 싱글 'Pity Party'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제이미는 다음달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Pity Party'를 공개한다.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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