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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몬스타엑스 기현, 몬베베 응원 있어 무사히 마무리··· '남은 활동 기대'
'솔로 데뷔' 몬스타엑스 기현, 몬베베 응원 있어 무사히 마무리··· '남은 활동 기대'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03.21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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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솔로 데뷔 첫 주 음악 방송을 성공리에 마쳤다.

기현은 지난 15일 첫 번째 싱글 앨범 'VOYAGER(보이저)'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기현은 18일 KBS 2TV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까지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 'VOYAGER'로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록 보컬리스트로 변신해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선 기현은 밴드 세션의 연주에 맞춰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감탄도 자아냈다.

먼저 '엠카운트다운'에서 기현은 레드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솔로 데뷔의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아스팔트 도로 한가운데로 표현된 무대 위 세트 좌측으로는 감각적인 느낌의 작업실, 우측으로는 푸르른 정글 숲이 펼쳐져 현실과 이상향의 경계를 연상케 했다. 후렴구에서 거침없이 쏟아지는 폭포 영상 역시 기현의 시원한 보컬과 맞물리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뮤직뱅크' 무대는 편안한 무드의 실내 공간으로 연출, 기현은 여유와 자유로움이 물씬 느껴지는 라이브로 더없는 힐링을 선물하는가 하면, '쇼! 음악중심'에선 네이비 재킷을 입고 나와 또 다른 컬러의 매력을 드러냈다. 푸른 물결 넘실대는 선상에서 기현은 항해를 시작한 보이저가 되어 거침없이 자신만의 음악 세상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인기가요'에서 기현은 시원한 블루톤의 셔츠 스타일링과 앞머리를 차분하게 내린 헤어스타일로 댄디한 이미지를 선사, 솔로 데뷔 첫 주부터 완벽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몬스타엑스 때와는 또 다른 자신만의 밝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켰다. 

기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솔로로 나서는 첫 활동이었다 보니 나름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몬스타엑스 데뷔 때도 생각이 나고, 무대가 처음도 아닌데 꼭 새롭게 데뷔하는 기분이 들었다"며 "몬베베가 보내주시는 따뜻한 응원이 있어서 첫주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저 역시 팬분들한테 받은 에너지를 무대 위에서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남은 'VOYAGER' 활동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데뷔 첫 주 무대를 성공리에 마친 기현은 앞으로도 'VOYAGER'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나간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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