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49 (일)
서예지, 복귀작 '이브' 제작발표회 무산→첫 방송 일정 연기
서예지, 복귀작 '이브' 제작발표회 무산→첫 방송 일정 연기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5.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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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배우 서예지의 복귀작으로 알려진 tvN 수목드라마 '이브' 제작발표회가 무산됐으며, 또한 첫방송 일정 역시 연기됐다.

'이브' 측은 20일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당초 5월 25일 첫 방송에서 한 주 연기된 6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작발표회 무산 소식이 전해졌다. '이브' 측은 "후반 작업 등 촬영 스케줄상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서예지는 지난해 7월 전 남자친구인 배우 김정현 가스라이팅과 학력 위조 및 학교 폭력 등 각종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복귀작으로 '이브'를 택했다.

이후 서예지는 소속사를 통해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한 바 있다.

한편,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건 복수.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릴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고품격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6월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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