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49 (일)
아이유, 칸영화제 '어깨빵' 프랑스 유명 인플루언서 '마리아 트래블'··· SNS 통해 '사과 영상 게재'
아이유, 칸영화제 '어깨빵' 프랑스 유명 인플루언서 '마리아 트래블'··· SNS 통해 '사과 영상 게재'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5.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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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칸 영화제 영상 캡쳐, 마리아트래블 인스타그램
사진= 유튜브 칸 영화제 영상 캡쳐, 마리아트래블 인스타그램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아이유를 어깨로 밀친 프랑스 유명 인플루언서 마리아 트래블(Maria Travel)이 결국 사과했다.

프랑스의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마리아 트래블(Maria Travel)은 27일(한국 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선 제75회 칸 국제영화제(2022) 경쟁 부문 초청작 '브로커'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문제는 레드카펫을 지나가면서 트래블이 아이유의 어깨를 과격하게 밀치고 지나 갔던 것. 아이유의 몸이 휘청했지만 트래블은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으며 이를 접한 아이유 팬들이 "사과하라"며 트래블의 인스타그램에 화력을 집중했다. '익스큐즈 미'라는 말이 생활화 돼 있는 유럽에서 아무 말도 없이 아이유를 밀친 트래블에 대해 팬들은 인종차별 의혹까지 제기했다. 결국 트래블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과영상을 올렸다. 트래블은 영상에서 "오늘 레드카펫에서 생긴 일에 대해 아이유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브로커'의 주연배우 자격으로 월드프리미어에 참석했다.

[사진= 유튜브 칸 영화제 영상 캡쳐, 마리아트래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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