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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넷플릭스 신작 '셀러브리티' 캐스팅 확정··· 쏟아지는 악플
전효성, 넷플릭스 신작 '셀러브리티' 캐스팅 확정··· 쏟아지는 악플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5.28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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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넷플릭스가 지난 26일 신작 드라마 '셀러브리티'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한 가운데, 전효성을 향한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배우 박규영, 강민혁, 이청아, 이동건, 전효성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넷플릭스 유튜브 댓글을 통해 "퇴근길 무서워서 어쩌냐", "살아서 돌아가셔야 한다" 등, 전효성과 관련된 악플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전효성은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데이트폭력을 관대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사라지길 바라는 전효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한 바 있다.

영상 속에서 전효성은 "관대한 분위기 때문에 자칫하면 범죄의 이유를 피해자한테서 찾을 수 있다. 범죄라는 건 엄연히 가해자의 잘못인데 '그 범죄가 일어난 이유는 너 때문이야'라는 불필요한 시선까지 받게 되어야 하니까 그건 너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데이트 폭력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밤에 귀가할 때마다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잘 들어갈 수 있을지 걱정을 한다"며 "모두가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잘 말하고 다니고 싶을 때 다닐 수 있고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하고 헤어지고 싶을 때 헤어질 수 있는 그런 자유가 있는 사회가 안전한 사회가 아닐까 싶다"고 생각을 전했다.

한편,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싫어요'와 악플 테러를 받았으며, 해당 여파는 전효성의 개인 유튜브와 SNS에 까지 미쳐 꾸준히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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