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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할매' 송가인, 할매표 상담소 전격 방문··· "진도에 가니 어딜 가도 송가인이어라"
'진격의 할매' 송가인, 할매표 상담소 전격 방문··· "진도에 가니 어딜 가도 송가인이어라"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6.07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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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S '진격의 할매' 방송화면 캡쳐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 방송화면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채널S의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 출격한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남다른 '선물 클라스'를 공개한다. 어르신 팬들의 차원이 다른 '고령 팬덤' 이야기는 할매들을 완전히 홀리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될 '진격의 할매'에는 국보급 가수 송가인이 찾아온다. 송가인이 들어오자마자 할매 3MC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는 "웬일이니...우리가 많이 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실제로 왔네"라며 놀라워했다.

"화면으로 볼 때보다 아담하다"며 떨리는 '실물 영접' 소감을 밝힌 박정수는 "진도에 한 번 놀러갔는데, 어딜 가도 송가인이어서 얼마나 부러웠는지 몰라"라고 말했다. 이에 송가인은 "진돗개가 제일 유명한데. 진돗개를 이겨버렸어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할매들은 '트로트 여제'가 팬들에게 받는 선물을 궁금해 했고, 송가인은 클라스가 다른 어르신 팬들의 선물들에 대해 수줍게 밝혔다. 송가인은 "송이버섯, 홍삼, 인삼은 물론 산에 가서 캐 온 산삼까지 받아봤다"며 "담금주를 갖다주시는 분도 있고, 팬들이 주로 어르신들이시다 보니 금붙이를 그렇게 주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옥은 "우리하고는 차원이 다르구나..."라고 한탄(?)했다.

한편, 엄청난 인기로 고민이라고는 없을 것 같은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가져온, 몰랐던 이야기는 7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MZ세대 취향저격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서 공개된다.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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