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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을 향한 애정 과시··· "내일이라도 결혼하자면 하죠"
'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을 향한 애정 과시··· "내일이라도 결혼하자면 하죠"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6.08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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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의리본색 이동준, 박준규, 김보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이동준, 박준규, 김보성에게 돌싱포맨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이 의리가 없다며 “제가 여자 친구 발표한지 얼마 안 됐는데 축하해주는 게 아니라 나가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동준은 “나가야 되겠다. 여기랑 안 맞는다”고 반응했다. 김준호가 “아직 결혼한 게 아니다”고 해명하자 이동준은 “결혼해서 바로 빠지면 안 되니까 미리 나가야 한다. 다시 헤어지든가”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저랑 생각이 같다”며 이동준의 발언에 공감했고, 이동준은 김준호에게 “결혼할 거냐”고 질문했다. 김준호는 “내일 하자면 당장 하죠”라며 연인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준규는 "그런데 걔가 왜 너를 사귀게 됐어? 지민이가 왜 그랬지?"라며 의아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김준호가 "이게 의리인 것 같다. 쭉 지켜봤지만 사람이 괜찮은 거다"고 말하자 박준규는 "지민이 나도 꽤 봤는데 괜찮다. 그런데 왜 너야?"라고 거듭 물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랫동안 개그계 선후배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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