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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 강하늘, 불법 도박판 잠입수사 '실패'··· 교도소 수감 '극의 긴장감 UP'
'인사이더' 강하늘, 불법 도박판 잠입수사 '실패'··· 교도소 수감 '극의 긴장감 UP'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6.09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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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인사이더' 방송화면 캡쳐
사진=JTBC '인사이더' 방송화면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인사이더' 강하늘이 교도소에 수감됐다.

8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가 첫 방송됐다.

이날 김요한(강하늘)은 의문의 남성들을 피해 도망쳤다. 그는 도망가던 중 오수연(이유영)의 전화를 받고 "쫓기고 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오수연은 "지금 데리러 가겠다"고 이야기했다.

1년 전, 김요한은 불법 도박판에 잠입했다. 그때 경찰이 들어왔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경찰에 잡힌 김요한은 자신이 사법연수생이라고 밝힌 뒤 연수원장의 번호를 알려주며 "지금 형사님 전화를 기다리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서에서 풀려난 김요한은 집으로 향했다.

노영국(유재명)과 목진형(김상호)이 김요한을 위장 잠입수사에 투입시킨 것. 당시 김요한은 "이런 위장 잠입수사 불법 아니냐"며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목진형은 "다 이렇게 싸우는 거다. 혹시 일이 잘못됐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너를 남이라고 하겠냐"라고 말했다. 사법연수원장 노영국은 "아니다 싶으면 거절해도 된다"고 하면서도 "할머니 생각도 해야지"라며 김요한을 압박했다.

이후 노영국과 목진형은 김요한을 만났다. 목진형은 김요한을 향해 "기왕 시작한 거 한 발자국만 더 나가자"며 교도소에 있는 이태광을 찾아 동영상을 찾아오라고 부탁한다. 교도소에 잠깐만 들어갔다 나오면 된다는 것.

김요한은 할머니를 빌미로 협박을 당하자 노영국에게 임무를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노영국은 "작전을 중단하자"고 말했다. 하지만 목진형은 포기하지 못했고, 김요한은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노영국은 괴한의 습격으로 사망했다. 목진형은 장례식장을 찾은 김요한에게 "이거 죽기 살기 문제다. 너, 나, 너희 할머니, 셋이 살려면 동영상을 손에 넣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렇게 김요한은 수갑을 찬 채 차량을 타고 교도소로 향했다. 윤병욱(허성태)은 목진형에게 "김요한이 네 폭탄이지? 잠입수사라도 시킨 거냐. 그거 터지면 너 죽는 거다"라고 협박했다.

윤병욱은 이동 중이던 김요한에게 접근해 "여기서 사실대로 말하면 감옥에 안 가게 해주겠다. 그리고 연수원 복귀 시켜주겠다"고 제안했다. 김요한은 "뭐라고요?"라고 말했고, 윤병욱은 그대로 사라졌다.

위기를 느낀 목진형은 사법연수생으로 있던 김요한의 정보를 삭제했다. 그 시각 김요한은 교도소에 수감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였다.

한편, JTBC '인사이더'는 잠입수사를 하던 사법연수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고군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극으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인사이더'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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