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가수 송하예가 12일 감성 짙은 발라드 곡 '운명이 우릴 갈라놓아도'으로 돌아온다.
신곡 '운명이 우릴 갈라놓아도'는 지난 5월 발매한 '함부로 다정하게' 이후 약 1개월 만에 발매되는 곡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말할 수 없는 사랑, 잔인한 사랑의 연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풀어낸 발라드 곡이다.
'슬픔의 바닷속에 우리가 만났을지라도 하나의 꽃이 돼 저 생에 만나 영원한 사랑을 하고 싶은 소망이자 다짐’의 메시지를 담은 애틋한 노랫말과 감미로운 선율, 송하예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어우러진 역대급 발라드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번 신곡은 수지 '나를 잊지 말아요', 유리상자 '사랑인가 봅니다', 효린 'just stay', 영탁 '찐이야' 등을 만들고, 조성모, 송하예, 김호중, 폴포츠, 스틸하트 등과 협업한 히트곡 메이커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작사, 작곡에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송하예는 이번 신곡 '운명이 우릴 갈라놓아도'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과 디테일한 감정선, 성숙한 보이스로 자타 공인 ‘감성 장인’의 진가를 백분 발휘할 전망이다.
송하예는 첫 싱글 '처음이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으며, '니 소식', '새 사랑', '행복해', '호텔델루나' OST 'Say Goodbye', '겨울비’, '니소식2', '함부로 다정하게' 등 송하예만의 색깔이 담긴 발라드 곡으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이끌고 있다.
한편, 송하예의 새 싱글 '운명이 우릴 갈라놓아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정호뮤직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