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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초롱X보미, 데뷔앨범 첫 무드 필름 공개··· 다른 '앙큼+발랄' 매력 예고
에이핑크 초롱X보미, 데뷔앨범 첫 무드 필름 공개··· 다른 '앙큼+발랄' 매력 예고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01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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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 초봄(초롱보미)이 첫 싱글앨범 'Copycat(카피캣)' 무드필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Copy', 'Collabo' 버전의 무드필름은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의 현장이 담겼다. 내츄럴한 모습으로 가족 같은 친구사이인 'Framily' 케미를 뽐내는 모습부터 몽환적인 파스텔톤 색감의 발레리나로 변신해 인형 비주얼을 자랑하는 박초롱과 윤보미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트윈 콘셉트'를 완벽 표현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박초롱과 윤보미는 에이핑크의 첫 유닛 '초봄'을 결성하고 오는 7월 12일 싱글 1집 'Copycat'을 발표한다. 'Copycat'은 흉내내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초봄은 '짓궂은 흉내쟁이'로 변신해 그동안 선보였던 모습과는 다른 발랄하면서도 앙큼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울 메이트'라고 자부하는 두 사람이 서로를 늘 동일시 하는 마음과 행동을 담은 앨범명이기도 하다.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외에도, 'Oscar', 'Feel Something'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박초롱과 윤보미가 속한 그룹 에이핑크는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지난 2월에는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HORN(혼)'을 통해 자체 최고 초동 기록 경신, 음악방송 1위 등을 달성하고 여전히 강력한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에이핑크는 데뷔 11년 만의 첫 유닛 '초봄' 데뷔를 확정하고 새로운 매력을 예고해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 초봄의 첫 싱글앨범 'Copycat'은 오는 7월 12일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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