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오는 7월 22일(금) 첫 공개를 앞둔 드라마 '신병'이 '군수저' 신병의 험난한 이등병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드라마로, 구독자 315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동명의 작품을 실사화 한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 스틸은 원작 속 캐릭터들이 현실 세계로 튀어나온 듯 생생한 리얼리티를 자랑하며 원작을 넘어선 막강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이제 막 자대 배치를 받은 신병 박민석(김민호)은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잔뜩 주눅 든 어깨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로 험난한 이등병 생활의 시작을 알린다. 하지만 그의 정체가 금수저 보다 무서운 '군수저', 바로 사단장님 아들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같은 생활관의 상병 최일구(남태우)부터 일병 김상훈(이충구)과 맞선임 이병 임다혜(전승훈)는 신병의 눈치를 보며 아슬아슬한 분위기 속 '군수저' 신병과의 '슬기로운 군대생활'을 이어간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대 내 각종 사건사고의 시작점인 트러블메이커 상병 강찬석(이정현\)과 이유 없이 강찬석의 타깃이 되어버린 일병 김동우(장성범)의 묵직한 등장은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한 '신병'의 스토리 라인에 일정의 무게감을 더하며 어떤 드라마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불어 원작 속 인기 캐릭터이자 원리원칙만을 따지는 융통성 제로의 FM빌런 소대장 오석진(이상진)까지 가세해 역대급 웃음 폭탄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렇듯 리얼 드라마 '신병'은 '군수저' 신병이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유쾌 상쾌 통쾌한 에피소드와 다양한 인간 군상의 입체적인 인물들이 펼치는 리얼한 드라마를 균형 있게 그려내 전 세대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과 공감을 모두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채로운 스토리를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드라마 '신병'은 오는 7월 22일(금) 올레tv와 seezn에서 동시 공개된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