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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미, 이효리 'Bad Girls'로 무대 찢었다··· 흔들림 없는 보컬→찰떡 스타일링 '오감 만족'
허찬미, 이효리 'Bad Girls'로 무대 찢었다··· 흔들림 없는 보컬→찰떡 스타일링 '오감 만족'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08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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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화면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가수 허찬미가 '만능 엔터테이너'의 저력을 입증했다.

허찬미는 지난 7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의 '만능 가수' 특집에 옥주현, 은가은, 신인선, 길병민, 공소원, 영탁 등과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찬미는 자신의 곡 '해운대 밤바다'를 열창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허찬미는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시원한 퍼포먼스와 청아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로 등장부터 분위기를 압도했다. 과감한 댄스와 노련한 무대매너까지 더해지며 시작부터 스튜디오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 허찬미는 손진욱을 상대로 맞대결을 펼쳤다. 허찬미는 이효리의 'Bad Girls'를 선곡했고, 보컬과 퍼포먼스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허찬미는 도회적인 스타일링과 도도한 표정 연기로 몰입도를 높이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사진=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화면 캡쳐

'마라맛' 퍼포먼스로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 허찬미는 위풍당당한 자신감과 생기발랄한 리액션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다재다능한 ‘끼 부자’의 면모를 폭발시켰다.

허찬미는 아이돌 그룹 활동에 이어 '미스트롯2'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화려하게 변신, '트로트 오뚝이'로 불리며 남녀노소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6월, 첫 번째 싱글 '찬미쓰트롯:해운대 밤바다'를 발표한 허찬미는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허찬미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 및 공연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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