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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테이, 의뢰인을 위해 직접 매물찾기 나서··· "이사만 10번이상" 발품 노하우 공개
'구해줘 홈즈' 테이, 의뢰인을 위해 직접 매물찾기 나서··· "이사만 10번이상" 발품 노하우 공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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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홈즈' 제공
사진=MBC '구해줘!홈즈'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가수 테이가 의뢰인을 위해 직접 매물 찾기에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홈즈'에서는 시부모님의 노후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며느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결혼한 지 1년 된 의뢰인은 30년 넘게 한 구옥 주택에서 살고 있는 시부모님의 새 집을 찾고 있다고 밝힌다. 지역은 부부가 살고 있는 인천광역시와 시아버지의 직장과 가까운 김포시를 희망한다. 아버지는 아파트를 바랐으며, 어머니는 여러 개의 화분을 둘 공간을 필요로 한다. 또, 차량 15분 이내 마트나 편의시설이 있길 바랐으며,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가 4~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덕팀에서는 가수 테이가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테이는 자취 경력 20년에 이사만 10번 이상 다녀봤다고 고백하며, 여러 형태의 집에서 살아봐서 발품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또, 월세, 전세를 거쳐 최근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었다고 말해 코디들의 축하를 받는다. 새 집 인테리어를 궁금해하는 코디들의 질문에는 "이사를 많이 하다 보니, 점점 심플하게 변한다"라고 답한다. 이에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이경실은 "그게 바로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는 그동안 주차 공간 때문에 불편함을 많이 겪었다고 고백하며, 집을 구할 때 주차장을 가장 신경 쓴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예계 소문난 대식가답게 넓은 주방과 많은 냉장고가 필요할 것 같다는 코디들의 궁금증에는 "잔반을 남긴 적이 없다. 냉장고는 1대면 충분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테이는 덕팀장 김숙과 함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으로 향한다. 2011년 준공된 오피스텔로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도보 10분 거리에 송도 센트럴파크가 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매물 내부는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거실의 통창으로 바다 뷰와 시티 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고. 역대급 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테이는 "이런 뷰를 보고 밥을 먹으면 3인분은 더 먹을 수 있어요."라고 말한다. 이어 '5봉 3짜', 라면 5봉지 먹고, 짜장 라면 3개까지 가능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30년 만에 이사를 결심한 시부모님의 매물 찾기는 1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구해줘!홈즈'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구해줘!홈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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