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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비욘드 써밋', 해발 8,091M! 극한의 도전이 시작된다··· 7월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안나푸르나: 비욘드 써밋', 해발 8,091M! 극한의 도전이 시작된다··· 7월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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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이그램 제공
사진=㈜플레이그램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올여름 목숨을 건 가장 압도적인 산악 재난 영화 '안나푸르나: 비욘드 써밋'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장 적은 사람이 완등한 산, 안나푸르나에서 그 무엇도 예측할 수 없는 극한의 등반의 여정을 그린 '안나푸르나: 비욘드 써밋'이 7월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안나푸르나: 비욘드 써밋'은 세상에서 가장 많은 목숨을 빼앗아 간 해발 8,091미터의 안나푸르나를 등반하는 남자가 더 이상 오를 곳이 없어 홀로 베이스캠프에서 살고 있는 최고 등반가의 도움을 받고 감행해 펼치는 자연을 거스르는 도전과 극한의 재난을 그린 영화.

'안나푸르나: 비욘드 써밋'은 '아네 이즈 미씽'(2021)을 통해 고야상 여우주연상 수상한 명배우 파트리샤 로페스 아나이스가 더 이상 산을 오르지 않는 최고의 등반가 '이오네'로 열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히어로는 없다'(2020), '트윈 머더스: 살인 코드'(2020)를 통해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 하비에르 레이가 자신만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간직한 채 안나푸르나를 넘어서려는 '마테오'로 분해, 극의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영화를 먼저 접한 해외 관객과 평단은 "지루할 틈 없는 환상적인 리듬을 가진 영화"(AccionCine), "은밀한 순간에 빛을 발하는 복합적인 작품"(Cinemagavia), "스크린의 새로운 존재감을 부여했다"(Fotograma) 등 폭발적인 극찬을 쏟아내며,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산악 재난 영화의 탄생을 반겼다

한편,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두 주인공의 묵직한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위대한 도전 선택받은 자만이 오른다!"라는 카피는 예측할 수 없는 주인공들의 험난한 여정을 짐작게 한다. 또한, 그 뒤로 눈보라를 헤치며 위태롭게 암벽에 올라서는 이들의 모습이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끄는 가운데 "극한의 재난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그 누구도 쉽게 등반을 허락하지 않는 안나푸르나에서 펼쳐질 드라마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더욱 뜨겁게 한다.

한편, 해발 8,091미터에서 올여름 더위를 날려 버릴, 극한의 도전을 담은 산악 재난 영화 '안나푸르나: 비욘드 써밋'은 오는 7월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플레이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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