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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오늘(15일) 종방연 진행··· 코로나 확산 여파로 '규모 축소 비공개 진행'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오늘(15일) 종방연 진행··· 코로나 확산 여파로 '규모 축소 비공개 진행'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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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채널
사진=ENA 채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행복한 '우영우'팀이 오늘(15일) 종방연을 갖는다.

15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비공개 종방연이 열린다. 박은빈, 강기영, 강태오 등 주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여 지난 8개월 간의 노고를 기리고 순항을 자축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촬영을 시작한 '우영우'는 지난 14일 촬영을 종료했다. 드라마가 성공을 거두면 종방연을 공개하며 크게 열곤 했으나 코로나19 이후 사라지다시피 했다. 신드롬급 인기의 '우영우' 측은 최근 코로나가 재확산되는 상황 등을 고려해 소규모,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우영우'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당초 기획했던 규모를 축소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동시에 지닌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울대 로스쿨 수석 졸업에 변호사 시험에서 만점 가까이 받은 인재임에도 졸업 후 6개월이나 취준생으로 지내다가 우여곡절 끝에 대형 로펌 한바다에 입사한 초보 변호사 우영우의 성장기에 국내외 시청자들이 푹 빠졌다.

한편, 시청률 0.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한 '우영우'는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시청률이 오르기 시작했고 14일 방영된 6회는 9.5%를 기록했다.

[사진=ENA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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