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가수 양다일이 여름밤을 달콤한 감성으로 적셨다.
딩고는 지난 17일 오후 6시 양다일의 신곡 '사랑이란 (Prod. 로코베리)' 음원과 함께 딩고 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이브 클립 속 양다일은 그레이 계열의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크하면서도 차분한 무드를 자아냈다. 이어 감미롭고 달콤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사랑이란 (Prod. 로코베리)'을 열창해 보는 이들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청량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드가 물씬 풍기는 화이트와 블루 조합의 배경은 사랑을 고백하는 달달한 노랫말과 곡의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했다.
'사랑이란 (Prod. 로코베리)'은 다수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 받은 로코베리가 프로듀싱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곡으로, 사랑 고백의 풋풋함을 담은 노래다. 특히 그간 보여준 양다일의 목소리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보컬을 담아낸 곡이라 공개 직후부터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양다일과 딩고가 함께 발매한 신곡 '사랑이란 (Prod.로코베리)'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딩고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다채로운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김종국을 시작으로 그룹 티아라, 콜드·정유미·아프로, 김유정·기리보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손잡고 신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7일에는 비아이와 츄의 듀엣곡 '자장가'를, 지난 5일에는 키조(KIXO)의 데뷔곡 '이건내가처음쓰는사랑노래(Feat. BIG Naughty)'를 발매하며 음악 IP 및 음악 관련 영상 콘텐츠 파워를 더욱 확장해가고 있다.
[사진=딩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