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배우 안보현이 유미의 세포들에서 호흡 맞춘 김고은의 여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19일 안보현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배우 김고은의 계정을 태그하며 "우리 유미가 상을 받았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는 안보현, 김고은이 스태프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고은은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고 극중 '전 남자친구'인 안보현도 고개를 김고은 쪽으로 기울이고 미소 짓고 있다.

오랜만에 기쁜 일로 재회한 두 사람의 투샷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에서 호흡을 맞췄다.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로, 지난해 10월 종영한 시즌 1에 이어 지난 6월 10일 시즌 2를 첫 공개했다.

[사진=안보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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