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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긴장감 200% 생활관 스틸 공개··· 다채로운 에피소드 예고하며 '궁금증 UP'
'신병' 긴장감 200% 생활관 스틸 공개··· 다채로운 에피소드 예고하며 '궁금증 UP'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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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오는 7월 22일(금) 올레tv와 seezn에서 동시 공개를 앞두고 있는 드라마 '신병'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생활관 스틸 4종을 공개했다.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드라마.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군인들의 보금자리이자 군 생활의 모든 희로애락이 담긴 생활관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일상의 순간들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생활관은 10명 남짓의 부대원들이 함께 지내는 군대 내 조직 생활의 출발점으로, 군인들의 24시간 모든 일상이 녹아 있는 가장 밀접한 공간이자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공간이기도 하다.

먼저, 이제 막 전입신고를 마치고 생활관에 입성한 '군수저' 신병 박민석(김민호)은 잔뜩 경직된 모습으로 긴장감을 전달한다. 선임들의 혹독한 신고식에 속절없이 휘말린 그는 자고 있는 병장 심진우(차영남)에게 눈치 없이 말을 거는 등 어리바리한 신병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또한 맞선임 임다혜(전승훈)와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은 잔뜩 움츠러든 어깨와 어쩔 줄 모르는 손, 곧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표정에서 앞으로 펼쳐질 그의 험난한 이등병 생활을 예상케 하며 야생과도 같은 군대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군수저 박민석을 놀랜 표정으로 바라보는 같은 생활관 소속 일병 김상훈(이충구)과 상병 최일구(남태우) 또한 예사롭지 않다. 사단장 아들인 박민석의 눈치를 보는 동시에 박민석을 이용해 편하게 군생활을 하고 싶은 그들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흥미를 자극한다. 

반면 부대 내 각종 사건사고의 시작점인 트러블 메이커 상병 강찬석(이정현 분)은 분노를 억누르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또 다른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살짝 부어오른 얼굴과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어딘가를 노려보는 강찬석의 모습은 당장이라도 누군가에게 달려들 것 같은 일촉즉발 상황을 예고하며 보는 이들마저 움츠러들게 한다.

'신병'은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원작자 장삐쭈 작가의 실제 군생활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를 생생하게 펼쳐낸다. 군대 생활의 출발점이자 다양한 인간 군상이 모여 있는 생활관의 스토리는 '신병'에서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다뤄지며 시청자들에게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때로는 묵직한 긴장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팽팽한 긴장이 감도는 생활관 스틸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드라마 '신병'은 총 10부작으로 올레tv와 seezn에서 7월 22일(금)에 PART 1(1~5화) 공개, 8월 5일(금)에 PART 2(6~10화)가 공개되며, ENA채널에서는 7월 23일(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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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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