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49 (일)
성유리, 저소득층 청소년·여성·아동 이주민 돕기 '6년째 동참'
성유리, 저소득층 청소년·여성·아동 이주민 돕기 '6년째 동참'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07.22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유리드 제공
사진=유리드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배우 성유리가 ‘하늘빛 프로젝트’에 6년째 기부를 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의 MC로 복귀해 연예계의 대표적인 ‘굿 리스너’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가 3천만 원 상당의 ‘유리드(URIID)’ 화장품을 자비로 직접 구매, 좋은 일에 사용해달라며 ‘하늘빛 프로젝트’에 제품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성유리가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하늘빛 프로젝트’는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계층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문화•엔터테인먼트 영역의 전문가들과 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진행하는 나눔 행사로, 올해는 ‘썸머 바자’를 개최한다.

이번 ‘썸머 바자’는 7월 23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숲 심(SEAM) 오피스 메인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과 여성•아동 이주민에게 100% 전달되며, 성유리가 기부한 마스크 팩과 핸드워시, 핸드로션은 물품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최근에는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소규모 보육원 한울그룹홈과 포천의 한 이주민센터의 어려운 운영 소식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줘 눈길을 모은 성유리. 그는 미혼모자, 독거노인, 발달장애 청년, 저소득 아동의 보건의료 지원 등 국내외 다양한 계층에 여러 방법으로 꾸준히 선한 일을 행하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그는 외모만큼이나 선한 성품으로 의미 있는 일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나눔의 진정한 가치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 그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먼저 손길을 내미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성유리가 MC로 활약하고 있는 KBS ‘이별도 리콜이 될까요?’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유리드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