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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캉스' 니콜, 10년 지기 소유X강지영과 찰떡궁합 케미→ 유창한 영어 실력+요리까지
'스캉스' 니콜, 10년 지기 소유X강지영과 찰떡궁합 케미→ 유창한 영어 실력+요리까지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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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N, ENA PLAY ‘호캉스 말고 스캉스’ 제공
사진 = MBN, ENA PLAY ‘호캉스 말고 스캉스’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가수 니콜이 화수분 매력을 발산했다.

니콜은 지난 25일 방송된 MBN과 ENA PLAY ‘호캉스 말고 스캉스’(이하 ‘스캉스’) 마지막 회에서 예능감은 물론 10년을 이어온 소유와의 깊은 우정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웨이크 서핑에 나선 니콜은 초반 두려움에 떠는 모습도 잠시, 마침내 일어서는 데 성공해 환호를 자아냈다. 용기를 낸 니콜의 모습에 예지원은 “울 뻔했다. 감동했다”며 감탄했다.

이어 니콜은 유창한 영어 실력과 남다른 센스로 존재감을 톡톡히 발산했다. 바비큐 재료가 든 풍선을 맞히는 게임에서 니콜이 고른 핑크색 풍선이 소고기에 당첨되며 행운 여신에 등극했다. 또 깜짝 손님으로 SNS 팔로워 1700만에 달하는 필리핀 유명 배우 라이자 소베라노가 등장하자, 니콜은 통역사로 활약하며 소통을 도왔다.

특히 니콜은 강지영과 10년 지기 절친 소유와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니콜은 “소유와 싸운 적이 없다. 서운한 적은 있어도 손에 꼽힐 정도다”라며 찰떡궁합 케미를 뽐냈다. 또한 배우 활동으로 한층 성숙해진 강지영을 대견하게 바라봐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지영은 니콜에 대해 “언니는 한결같고 똑같아서 안정감이 있다”며 “멤버들 중에서 제일 많이 만난 사이”라고 전했다.

노래방 파티에서 풍성한 리액션으로 흥을 돋운 니콜은 ‘니장금’다운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영양과 맛을 고루 갖춘 연어 오차즈케를 완성한 니콜에 강지영은 “언니랑 결혼하는 남자는 진짜 좋겠다. 요리 잘하지, 착하지, 예쁘지”라며 진심어린 칭찬을 전했다.

이후 소유와 배를 타고 남이섬을 방문한 니콜은 ‘열정 포토그래퍼’로 변신해 ‘소장각’ 사진 찍기에 몰두하며 찐친 면모를 보였다. 끝으로 니콜은 “해방과 충전의 시간이었다”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한편, 니콜은 오는 27일 새 디지털 싱글 ‘유에프오(YOU.F.O)’를 발매하고 8년 만에 국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MBN, ENA PLAY ‘호캉스 말고 스캉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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