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49 (일)
'신병', 전우애 충만한 현장 비하인드 스틸 공개··· 계급장 떼고 화기애애한 웃음만 가득
'신병', 전우애 충만한 현장 비하인드 스틸 공개··· 계급장 떼고 화기애애한 웃음만 가득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29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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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T스튜디오지니 제공
사진= KT스튜디오지니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올레tv와 seezn에서 PART. 1이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신병’이 찐 전우애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KT스튜디오지니 제공
사진= KT스튜디오지니 제공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드라마로 PART. 2에서는 ‘군수저’ 박민석도 피해 갈 수 없는 끝판왕 신병들과의 진짜 하드코어 군대 생존기가 펼쳐질 예정. 이번에 공개된 촬영 현장 스틸은 그야말로 군대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분위기 속에서 원작을 찢고 나온 ‘만찢’ 배우들의 훈훈하고 끈끈한 찐 전우애를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촬영 중간 함께 대본을 보거나 생활관 침대에 걸터앉아 립밤을 나눠 바르고, 얼굴에 묻은 티끌을 떼어 주는 등 ‘신병’ 배우들의 섬세하고 다정한 현장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극 중에서 말년 병장부터 이등병까지, 철저한 계급 문화 속에서 경직된 관계를 보여준 이들이 현실에서는 ‘계급장 떼고’ 친근한 케미를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강찬석 역의 이정현과 김동우 역의 장성범의 다정한 순간을 포착한 사진은 작품 속에서 두 캐릭터가 첨예한 갈등을 보여주었던 것을 싹 잊게 만들며 훈훈함까지 자아낸다.

또 이번에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스틸 중에는 다양한 버전의 단체사진들도 포함되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군대라는 배경의 특징상 단체 촬영 비중이 많았던 ‘신병’ 배우들은 다채로운 컨셉으로 단체 사진을 찍으며 전우애를 더 돈독히 다졌다고. 대민 지원을 나가는 현장을 포착한 모습부터 군수저 신병 박민석(김민호)을 모두가 우러러 떠받치는 컨셉 사진 등 여러 스틸들은 ‘신병’ 현장의 돈독하고 끈끈한 분위기를 단번에 짐작하게 만든다.

한편 ‘푸른거탑’ 시리즈에 이어 ‘신병’까지, 군대 소재 드라마의 원탑 연출자로 등극한 민진기 감독은 “‘푸른거탑’에서 배우들 간의 친밀도와 소속감이 높을수록 시청자의 몰입감 역시 높아지는 것을 직접 체감한 만큼 ‘신병’에서도 배우들의 친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 스틸은 이 같은 제작진의 노력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찐 전우애로 하나가 된 ‘신병’ 배우들의 팀워크를 보여주며 다가오는 8월 5일에 공개될 ‘신병’ PART. 2에 대한 시청자들의 몰입도까지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배우들의 찐 전우애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흥미를 더하고 있는 리얼 드라마 ‘신병’은 총 10부작으로 올레tv와 seezn에서 8월 5일(금)에 PART. 2(6~10화)가 공개되며, ENA채널에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KT스튜디오지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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