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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뒤통령' 이진호, 아이린 갑질 논란 언급··· "오히려 미담에 가까운 행동들이 더 많아"
'연예뒤통령' 이진호, 아이린 갑질 논란 언급··· "오히려 미담에 가까운 행동들이 더 많아"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8.02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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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화면 캡쳐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화면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연예 유튜버 이진호가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의 갑질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에 '발리 공항 영상 나왔다.. SM 걸그룹 멤버 뜻밖의 행동'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친한 스태프들과 함께 발리 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아이린의 워크 앤 홀리데이'가 오는 4일 공개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이 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은 가방 하나만 어깨에 멨던 반면 스태프는 짐이 가득 실린 캐리어를 모두 끌고 가는 모습이었기 때문. 이로 인해 과거 논란이 다시 거론되는 한편, 일각에선 사진 한 장으로 마녀사냥을 하고 있다는 의견이 팽팽히 대립했다.

이에 이진호는 "발리 공항에서 찍힌 사진과 영상 자료들을 모두 찾아본 결과 적어도 이번 건은 아이린의 갑질이라 보기 어렵다"면서 "오히려 미담에 가까운 행동들이 많았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아이린은 당시 몰려든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는가 하면, 매니저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현지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고.

그는 "연예계에서 소위 말하는 절친 스태프는 극소수일 수 밖에 없다"면서 "외주업체 사람들과 훨씬 더 많은 접촉을 한다. 갑질을 당하게 되는 이들 역시 이같은 외주업체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갑질을 당해도 제대로 목소리조차 못 낸다"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이진호는 "한두 차례 나오는 이벤트성 쇼가 아니라 아이린이 오랜 시간을 두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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