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유민상이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은 비결을 자랑했다.
8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홍경민, 유민상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유민상은 "균디(김태균)이 역병에 걸려 쉬고 있다"고 홍경민과 자신이 DJ에 자리에 앉은 이유를 설명했다. 김태균은 지난 8월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컬투쇼' DJ를 쉬어간다.
홍경민은 코로나19에 확진된 적 있냐는 질문에 "저는 아직 없는데 기사 보셨냐. 5명 중 2명. 누적 확진자가 전국민의 40%라고 하더라"고 알렸다.
이에 유민상은 "나는 항상 그런 거에 못 들어가더라. 유행하는 거에 나는 항상 빠져 있다"고 너스레, "안 걸리려면 저처럼 확실한 자가격리, 사회와 거리두기. 이걸 40년째 하고 있다. 지금 차이가 없이 생활하고 있어 완벽하게 안 걸릴 수 있다"고 코로나19를 피해 온 비결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SBS 파워 FM에서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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