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배우 천우희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Special’을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천우희는 검정색 시스루 투피스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그녀의 깊은 눈빛과 함께 하얀 피부가 더욱 돋보이는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주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천우희는 최근 7개월 간 진행된 영화 ‘우상’의 촬영을 마치고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왔다며 근황을 공개 했다. “나는 배우니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굳이 말로 표현하지 말고 작품으로 하자고 생각한다”며, “시나리오를 고를 때도 작품자체가 중요하다”고 작품 선택에 대한 그녀만의 기준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에 이어 이수진 감독과 두번째 호흡을 맞춘 영화 ‘우상’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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