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49 (일)
치과의사 이수진, 악마의 편집 당했다 '주장'··· "좋은 얘기도 많이 했는데 자극적인 대화, 장면만 나가"
치과의사 이수진, 악마의 편집 당했다 '주장'··· "좋은 얘기도 많이 했는데 자극적인 대화, 장면만 나가"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8.11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이수진 유튜브 채널 화면 캡쳐
사진=이수진 유튜브 채널 화면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지난 1월 출연한 '금쪽상담소'로부터 악마의 편집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수진은 지난 10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 이후 어머니와 관계가 더 악화됐다고 털어놨다.

이수진은 "엄마와 평소에도 연락을 잘 안했지만 '금쪽상담소'에 출연하고 관계에 금이 갔다. 좋은 얘기도 많이 했는데, '금쪽상담소'에는 자극적인 장면, 자극적인 대화만 나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는 일방적으로 뭐라고 하셨다. 저는 깨갱하고 입 다물고 있다. (금쪽상담소의) 악마의 편집 때문에 이렇게 된 거나 마찬가지다. 엄마와 관계가 풀리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그냥 무심결에 한 말인데, 그 일의 결과는 일파만파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게 정말 많다"고 토로했다.

이수진은 지난 1월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어머니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컸으며, 남동생과 차별이 극심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 이혼 이후에는 어머니한테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될 애다. 너는 외국 가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2월에는 '금쪽상담소' 출연 이후 어머니와 갈등이 극도로 심해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엄마가 저를 호적에서 팠다고 하더라. 카톡으로는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저를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진은 치과의사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이수진 유튜브 채널 화면 캡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