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오늘(12일) 뮤직뱅크에서 ‘에어플레인 모드(Airplane Mode)’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위클리는 금일(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음악방송 ‘뮤직뱅크’에 깜짝 출연, 인기리 방영 중인 KBS2 새 예능 ‘리슨업(Listen-Up)’에 참여한 미션 곡 ‘에어플레인 모드(Airplane Mode)’의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리슨업’은 대한민국 톱 프로듀서 10팀이 음원차트 점령을 목표로 펼치는 생존 배틀 예능으로, 매회 주어지는 미션에 따라 프로듀서들의 신곡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배틀을 통해 최종 1위를 가려내는 프로그램이다.
위클리는 지난달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에 프로듀서 자격으로 참가한 AB6IX 이대휘의 곡 ‘에어플레인 모드’ 가창자로 참여했다. 위클리가 부른 ‘에어플레인 모드’는 경쾌하고 시원한 서머송으로, 상큼 발랄하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무대 공개 직후 호평을 이끌며 경연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위클리는 금일(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에어플레인 모드’ 스페셜 무대를 꾸며 성원에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자격으로 뭉쳐 ‘역대급 컬래버’를 완성한 이대휘, 위클리가 뮤직뱅크에서는 ‘리슨업’의 감동을 넘어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위클리는 KBS2 ‘리슨업’ 참여 외에도 쟁쟁한 선후배 아티스트들과 함께 영국 ‘한류 팝 페스트 인 런던’ 무대에 오르는 등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김이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러브(Love)’를 위클리만의 색깔로 새롭게 리메이크 하는 등 폭넓은 활약을 펼치며 사랑 받고 있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