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전시윤수습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 4주 연속 전 채널을 통틀어 금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집계 기관 중 하나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은 지난주보다 상승한 평균 시청률 1부 9.8%, 2부 13.6%(이하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를 기록해 굳건한 1위 자리를 지켰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20~49세) 타깃 시청률은 4.5%까지 올라 동시간대 1위를 지켰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5.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코끼리 정글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돈스파이크가 수제 릴 낚싯대 제작에 돌입했지만 실패해 웃음을 안겼고, 갑작스러운 코끼리 구조 상황에서 보여준 멤버들의 훈훈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최고의 1분’은 ‘돈씨네 심야 생선구이’ 준비과정으로, 시청률이 15.3%까지 오르며 돈스파이크는 김병만과 멤버들이 잡은 각종 생선을 본인의 스타일로 직접 요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영하는 ‘정글의 법칙’은 다음 주 새로운 3인 멤버(위키미키 도연, NCT 루카스, 붐)를 합류해 생존에 나선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전시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