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02:45 (일)
김재화, '법대로 사랑하라' 잠깐 등장만으로 뽐내는 '존재감'
김재화, '법대로 사랑하라' 잠깐 등장만으로 뽐내는 '존재감'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09.06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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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방송화면 캡쳐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배우 김재화가 '법대로 사랑하라' 1회 부동산 중개인으로 잠깐 등장만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김재화는 김정호(이승기)과 김유리(이세영)이 처음 만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동산 중개인 황금자로 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금자(김재화)는 카페 장소를 찾는 김유리를 김정호의 건물로 안내했다. 그가 김유리에게 소개한 장소는 1층 타로 카페가 있던 곳으로 어두컴컴하고 먼지로 뒤덮여있었다. 황금자는 으스스한 분위기의 내부로 들어서면서 뭔가를 숨기는듯한 모습으로 의문을 자아냈다.

황금자는 계약을 위해 만난 유리와 정호가 서로 황당해하며 입씨름을 벌이는 사이 두 사람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쳐다보는가 하면, 대화에 끼어들어 정호가 소설을 쓴다는 사실을 폭로하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재화는 극 중에서 잠깐 등장했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두 주인공 사이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호기심을 가득 담은 눈망울로 찰떡 리액션을 선보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재화는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사진=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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