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가수 전상근이 특유의 감성을 담은 OST를 선보인다.
전상근이 가창에 참여한 네이버 웹툰 '연애의 발견' 컬래버레이션 음원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는 지난 2010년 소울크라이가 발매했고, 김범수가 드라마 OST로 가창하며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전상근은 매력적인 보컬로 사랑을 시작하기 위한 용기 있는 고백을 담았다.
특히 전상근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나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 행복을 줄 거야 / 저 밝은 별처럼 지켜줄 거야 / 나를 받아 줘서 감사해 / 사랑하게 해 줘서 고마워"라는 공감 가는 노랫말이 이제 막 시작되는 사랑의 설렘과 떨리는 감정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전상근은 지난 2016년 싱글앨범 'The Ballad (더 발라드)'로 데뷔한 후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리스너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안녕 우린 헤어져야만 해', '이별 후, 첫 번째' 등 다양한 곡을 선보여왔으며 다수의 OST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 중이다.
'연애의 발견'은 2014년 방송된 KBS 2TV '연애의 발견'을 원작으로 한 웹툰으로, 새 사랑을 시작한 여주인공과 옛 남자친구가 우연한 만남으로 얽히며 벌어지는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전상근이 가창에 참여한 '연애의 발견' 컬래버레이션 음원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는 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TOON STUDIO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