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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미주부터 유럽까지 글로벌 팬심 매료··· 데뷔 첫 월드투어 대장정 마무리!!
이달의 소녀, 미주부터 유럽까지 글로벌 팬심 매료··· 데뷔 첫 월드투어 대장정 마무리!!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9.19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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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확인하며 유럽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달의 소녀(희진·현진·하슬·여진·비비·김립·진솔·최리·이브·츄·고원·올리비아 혜)는 지난달 1~2일(이하 현지시간 기준) 미국 LA를 시작으로 데뷔 첫 월드투어 '2022 LOONA 1st WORLD TOUR [LOONATHEWORLD]’를 개최, 미주 13개 도시와 유럽 5개 국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월드투어 포문을 연 LA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덴버, 캔자스시티, 시카고, 루이빌, 레딩, 워싱턴 DC,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휴스턴, 멕시코시티까지 13개 도시 총 14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어 지난 6일 폴란드 바르샤바에 이어 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13일 프랑스 파리, 16일 영국 런던 공연을 마지막으로 유럽 투어도 연이어 성료했다.

지난 16일 열린 런던 공연에서는 약 4천여 명의 관객들이 운집하며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달의 소녀는 마지막 공연까지 완성도 높은 무대와 퍼포먼스로 팬들과 호흡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월드투어 공연은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이달의 소녀의 명곡들을 잇다라 선보였다. 지난 6월에 발표한 신곡 'Flip That'(플립 댓)을 비롯해 'Pale Blue Dot'(페일 블루 닷), Mnet '퀸덤2' 파이널 곡으로 인기를 모은 'POSE'(포즈) 등의 무대로 현장 열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멤버들의 색다른 개성과 감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유닛 무대와 VCR 영상으로 고퀄리티 공연을 완성, 공연 내내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이달의 소녀는 "이번 투어를 통해 해외 오빛(공식 팬덤명)분을 직접 만날 수 있어 행복했고, 좋은 기운을 받아 유럽 투어도 잘 마칠 수 있었다. 많은 것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 공연 꽉 채워진 객석을 보고 너무 놀랐다. 월드투어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오빛 덕분이라 생각한다. 이달의 소녀를 사랑해주시는 전 세계 오빛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달의 소녀는 공연 종료 후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 SNS를 통해 서울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내용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는 오는 10월 15~16일 양일간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데뷔 첫 월드투어를 마친 이달의 소녀는 오는 28일 일본 두 번째 싱글 ‘JAPAN 2nd SINGLE 「LUMINOUS」’을 발매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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