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신인 걸그룹 We;Na(위나)가 청량 에너지로 안방 1열을 물들였다.
We;Na(도아, 은아, 원이, 연서)는 지난 19일 오후 7시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에 출연, 4인 4색 다채로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데뷔곡 ‘Like Psycho(싸이코라도 좋아)’로 무대를 꾸민 We;Na는 상큼함으로 완전 무장, 유니크한 매력 속으로 대중을 초대했다.
특히 시대를 타지 않는 통통 튀는 멜로디와 함께 We;Na는 탄탄한 보컬을 뽐내는가 하면,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 칼군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4명의 멤버들은 각자 개성 넘치는 표정 연기는 물론, 입덕을 유발하는 잔망미로 눈길을 끌었다.
보컬이면 보컬, 퍼포먼스면 퍼포먼스, 뭐 하나 빠짐없는 실력으로 K팝 팬덤의 이목을 집중시킨 We;Na는 무대 시작부터 끝까지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엔딩 요정’ 포즈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처럼 K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We;Na의 데뷔곡 ‘Like Psycho(싸이코라도 좋아)’는 리드 신스가 돋보이는 레트로 장르의 댄스곡이다. 주변의 참견에서 벗어나 인생의 주체는 ‘나’임을 강조하며 그 모습이 싸이코처럼 보일지라도 차라리 그 편이 더 낫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데뷔 전부터 일본 MIX channel 온라인 단독 콘서트와 ‘월드 크리에이터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We;Na는 앞으로도 ‘글로벌 루키’로서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ARIRANG K-POP’ 공식 유튜브 채널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