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가 9월 30일 오후 서울 행당동 소월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해일, 박지환, 무진성, 김동휘, 하준, 허동원, 이홍내, 배종옥, 이순재, 소유진, 구혜선 등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춘사영화제에서는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과 배우 박해일, 탕웨이가 감독상과 남녀주연상을 휩쓸며 3관왕을 차지했다.
남녀조연상에는 '범죄도시2' 박지환과 '장르만 로맨스' 오나라가, 남녀신인상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김동휘, '장르만 로맨스' 무진성, '브로커' 이지은(아이유)이 수상했다.
'브로커'로 강렬하게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 이지은은 당초 영화제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불참했다.
한편, 한국영화감독협회가주최하는 '제27회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개척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199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영화제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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