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6일 오후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커뮤니티비프 프로그램 '커비로드(Community BIFF Road)'에서 자신의 연출작 '복숭아 나무' 야외 상영 전 무대인사를 갖고 관객들과 인사했다.
이날 구혜선은 향후 계획에 대해 "제가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할 생각이다"라며, "될 수 있으면 연기로도 인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부산에도 자주 오고 싶다. 영화도 보고 싶다. 지금은 행사에 다니고 인사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5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7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71개국 243편, 커뮤니티비프 111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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