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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최상엽, '진검승부' OST 두 번째 주자 출격··· 청량 보컬로 감성 극대화
루시 최상엽, '진검승부' OST 두 번째 주자 출격··· 청량 보컬로 감성 극대화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0.13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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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스틱스토리, 워너뮤직 제공
사진 = 미스틱스토리, 워너뮤직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밴드 루시(LUCY)의 최상엽이 ‘진검승부’ OST 두 번째 가창자로 출격한다.

최상엽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의 OST Part.2 ‘작은 별’에 가창자로 참여했다.

‘작은 별’은 중독성 강한 기타 연주에 경쾌한 드럼의 조화가 인상적인 록 음악이다. 최상엽은 청량하고 시원한 목소리로 코믹하면서도 통쾌한 극의 분위기를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특히 최상엽의 감미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이 곡의 감성을 배가시킨다. 최상엽은 “지금 이 순간 누군가에겐 내가 제일 빛나는 별이니까”라는 가사로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몰라줘도 나는 누군가에게 특별하다는 메시지를 노래하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 = 미스틱스토리, 워너뮤직 제공
사진 = 미스틱스토리, 워너뮤직 제공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사는 악의 무리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한편, 루시의 메인 보컬 최상엽은 올해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너와 나의 경찰수업’, ‘공짜’, ‘가우스전자’ 등 7편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작은 별’까지 벌써 8곡째 OST 가창에 나서 ‘신흥 OST 강자’로서 존재감을 입증하게 됐다.

최상엽이 속한 루시는 지난 8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Childhood (차일드후드)’를 비롯해 5개의 프로젝트 음원을 공개하며 만능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후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대세 밴드의 저력을 입증,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달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 무대에 오르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상엽이 가창에 참여한 ‘진검승부’ OST ‘작은 별’은 1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미스틱스토리, 워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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