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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SURL (설),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앨범 발표··· 음악적 역량 집약
밴드 SURL (설),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앨범 발표··· 음악적 역량 집약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0.13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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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PMG MUSIC (엠피엠지 뮤직) 제공
사진=MPMG MUSIC (엠피엠지 뮤직)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대세 밴드 SURL (설)이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SURL의 첫 정규앨범 'of us'의 앨범 아트워크 이미지와 함께 주요 콘텐츠 타임라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정규앨범 발매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개된 타임라인에 따르면 12일 트랙리스트 공개와 피지컬 앨범 예약판매 오픈을 시작으로, 새로운 프로필 사진 공개, 프로덕션 다이어리,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비디오와 함께 게릴라 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이어갈 전망이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Every Day', 'WHAT TIME IS IT NOW?'의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하여 총 10개의 트랙이 이번 정규앨범에 수록되어 있으며, 이번 앨범에서도 밴드 SURL은 프로듀싱은 물론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을 직접 책임지며 그들의 음악적 역량을 집약 시켰다.

그동안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 참가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독일 Reeperbahn Festival, 태국 Big Mountain Music Festival, 캐나다 Canadian Music Week, 싱가폴 Baybeats Festival 등의 해외 페스티벌 참가, 일본과 태국에서의 단독 콘서트 개최, 미국 SXSW 참가 등을 통해 국내외를 오가며 다양하게 활동해온 SURL은 최근 엠넷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둔 후 자신들의 첫 정규앨범 발표를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SURL의 첫 정규앨범 'of us'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가 시작 되었으며, 오는 25일 정오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또한 SURL은 발매 전후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 출연,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전국투어 콘서트'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MPMG MUSIC (엠피엠지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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