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걸그룹 트와이스(나현,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채영이 ‘2018 MAMA in HONG KONG’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받은 것을 자축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채영은 15일 트와이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 장의 사진과 함께 “3년 전 이곳 홍콩 마마에서 처음 신인상을 받았었는데 이곳에서 3번째로 올해의 노래상을 받네요. 너무 고맙고 너무 감사하고 벅차요”라며 수상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또 한편으론 더 부담도 생기고 또 그 반대론 자부심도 커지고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때도 참 많아요. 그만큼 더 잘 하고 싶고 더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것도 너무 많아요”라며 “그런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무엇보다 든든한 9명이 있어서, 늘 무대에 서는 이유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원스분들한테 늘 자랑스러운 가수가 될게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잘자요”라는 글로 그동안 트와이스를 응원해준 많은 팬들에게도 인사를 전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2일 세 번째 스페셜 앨범 'The year of "YES"' 및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을 발매한 데 이어, 하루 전인 14일 미니 6집 타이틀곡 ‘YES or YES’의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달성하며 대망의 10번째 1억 뷰를 달성했다.
[사진=트와이스 인스타그램, TWICE "YES or YES" M/V 유튜브 화면 캡처]
저작권자 © 비하인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