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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안녕' 유진, 드라마 같은 티저 공개→ 유진이 찾은 '안녕하우스', "안녕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곳"
'뜨겁게 안녕' 유진, 드라마 같은 티저 공개→ 유진이 찾은 '안녕하우스', "안녕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곳"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0.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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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뜨겁게 안녕' 제공
사진=MBN '뜨겁게 안녕'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MBN 신규 예능 ‘뜨겁게 안녕’이 호스트 유진이 등장하는 ‘감성 촉촉’한 티저로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세상의 모든 이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담는 MBN ‘뜨겁게 안녕’이 이달 말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호스트’ 유진의 내레이션이 감수성을 자극하는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뜨겁게 안녕’은 인생에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해, 이별 또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셀럽이나 일반인이 자연 속 ‘안녕하우스’를 방문해 가장 아름답고 뜨거운 이별,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공감 리얼리티 예능이다. 유진X은지원X황제성이 호스트로 확정됐으며, 이들은 ‘안녕하우스’를 찾아온 게스트에게 정성 가득한 힐링 푸드를 대접하는 한편, 게스트들의 고민을 함께 끌어안고 위로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티저에서 유진은 가을이 만연한 들판을 홀로 거닐며, 조용히 내레이션을 읊조려 한 편의 모노드라마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만든다. 이어 유진은 “지금껏 수많은 안녕을 경험했어요. 하지만 안녕을 한다는 것은 결코 익숙해지지 않아요. 생각하고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죠”라며, ‘안녕’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한다.

조용한 호수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채 앉아 있던 유진은 자신의 품에서 ‘Hi-Bye’라고 적힌 상자를 내려놓는다. 뒤이어 발걸음을 옮긴 유진은 ‘안녕하우스’라는 팻말이 적힌 아담한 집에 다다르고, “이곳에서는 그렇지 않아요, 안녕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곳”이라고 전해, ‘안녕하우스’에서 펼쳐질 만남과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아이돌 가수로 시작해 두 아이의 엄마이자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한 유진이 따뜻한 소통과 공감 능력으로, ‘안녕하우스’를 찾아온 게스트를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한편의 드라마 같은 저마다의 사연과 인생 이야기가 담길 ‘뜨겁게 안녕’의 첫 회가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공감과 여운을 전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MBN 공감 리얼리티 ‘뜨겁게 안녕’은 이달 말 첫 회를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MBN '뜨겁게 안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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