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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소 츄, 영화 '동감' 컬래버레이션 음원 발표··· 수줍은 러블리 고백송 주인공 '설렘 무드 UP'
이달소 츄, 영화 '동감' 컬래버레이션 음원 발표··· 수줍은 러블리 고백송 주인공 '설렘 무드 UP'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0.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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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OON STUDIO 제공
사진 = TOON STUDIO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영화 ‘동감’의 설렘 분위기를 높인다.

츄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고백’이 지난 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22년 만에 리메이크로 화제를 이끈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은 작품 내 시대적 배경인 1990년대 중∙후반 명곡을 재해석한 곡들로 구성된다. ‘고백’ 또한 지난 1999년 발매된 가수 박혜경의 대표곡으로 츄의 맑고 깨끗한 보컬로 재해석되어 원곡을 뛰어넘는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원곡이 오랫동안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인 만큼 이번 리메이크 음원 또한 원곡의 설레는 분위기와 서정적인 멜로디를 최대한 살린 작품으로 완성됐다. 도입부의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아날로그 신스와 패드로 이어지는 편곡으로 따뜻하면서도 빈티지한 사운드가 표현됐으며, 그 위로 츄만의 밝은 에너지와 설렘 가득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밴드 엔플라잉(N.Flying)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가창에 참여한 츄는 특유의 투명한 음색과 시원시원한 발성, 무게감 있는 성량,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애드리브 등 탄탄한 보컬로 리메이크 음원 ‘고백’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고백’을 통해 1990년대 중∙후반을 기억하는 리스너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자극하고, 요즘 리스너들에게는 명곡의 재탄생을 알리며 영화 ‘동감’의 사랑스러운 감성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영화 ‘동감’은 1999년 '용'과 2022년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이다.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 대세 배우들로 구성된 신선한 캐스팅과 검증된 스토리의 만남이 2022년 새로운 멜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TOON STUDI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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