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가수 솔비가 지난 15일 방송된 tvN '탐나는 크루즈'에서 예술혼과 노동력을 불태우며 시청자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사했다.
솔비는 지난 15일 가수 솔비에서 아티스트 권지안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비는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그 자리에서 캔버스를 깔고,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선상 위 그림 그리는 로망을 실현했다.
순식간에 푸른 지중해가 캔버스에 그려졌고, 지중해 일출을 재해석한 그림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솔비의 완성작을 본 이성재는 "바로 경매에 올려라. 내가 살게. 멋있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솔비는 룸서비스 크루 옷으로 갈아입고 부족한 영어 실력이지만 '발코니' '디너' 등 몇 가지 단어만 알아듣고 업무를 파악, 남다른 센스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또한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동료들의 귀감을 샀으며,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긍정 에너지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솔비 그림 컬러가 좋다" "일출 보며 힐링하는 시간이었다" "장동민과 룸서비스 할 때 재밌었다" "믿고 보는 솔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비는 현재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열고 있으며, 경기도 양주시 장흥에 위치한 자신의 스튜디오 겸 복합문화공간 '빌라빌라콜라'를 오픈해 팬들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다.
[사진=tvN '탐나는 크루즈'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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