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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집사' 이준영, '만능 김집사' 캐릭터 완벽 변신!··· 몰입도+재미 다 잡았다
'일당백집사' 이준영, '만능 김집사' 캐릭터 완벽 변신!··· 몰입도+재미 다 잡았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0.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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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일당백집사’ 캡쳐
사진 = MBC ‘일당백집사’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배우 이준영이 ‘일당백집사’에서 ‘만능 김집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이준영은 어제(19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에 첫 등장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깔끔한 일 처리로 등장부터 동네 커뮤니티에서 사랑받는 만능 ‘김집사’로 분해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어제 방송에서 김집사(이준영)는 빈센트(이규한)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개업 소식을 알렸다. 세상 하찮은 일도 고객이 원하면 어디든 달려가 무엇이든 도와주는 만능 집사 ‘김집사’는 남다른 책임감과 일 처리 물론 비주얼까지 겸비해 동네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백동주(이혜리)의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대신 전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우리 헤어지자. 네 손잡기 싫어졌어. 라고 유병수님이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라고 이별을 전했다. 이어 “일당백 오픈 기념 파격가로 모시고 있습니다. 많이 이용해 주십시오”라며 일당백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김집사를 통해 이별을 듣고 화가 난 동주는 돈과 함께 정강이를 때리며 역으로 의뢰를 하지만 폭력은 취급하지 않는다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그 후 다시는 만날 일 없을 것 같던 김집사와 동주는 장례식장 빈소 앞에서 만나 앞으로 이어질 스토리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준영은 허허실실하다가도 중요한 순간에는 단단한 내면을 드러내는 반전을 가진 에이스 ‘김집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김집사’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해 극의 재미를 높였다. 일당백의 만능 백집사로 변신한 이준영이 그려갈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준영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는 오늘(20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일당백집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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