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49 (일)
원미연, '소리질러' 콘서트 개최··· '강수지·박지용·보이스퍼·다언' 게스트 출격
원미연, '소리질러' 콘서트 개최··· '강수지·박지용·보이스퍼·다언' 게스트 출격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8.12.19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원조 디바' 가수 원미연이 '원미연 콘서트 - 소리질러'를 개최하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원미연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알디스페이스 아트홀에서 '원미연 콘서트-소리질러'를 개최한다.

지난해 개최한 '원미연을 ONE하다' 콘서트를 통해 독보적인 가창력과 음색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는 원미연은 1년만에 돌아온 이번 콘서트에서는 강수지를 비롯해 박지용(허니지), 다언, 보이스퍼를 게스트로 내세우며 더욱 완벽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원미연과 함께 90년대를 활동했던 강수지와 각기 다른 이유로 남다른 인연을 가진 후배 가수들의 게스트 출연소식 역시 공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소속사 WON엔터테인먼트 측은 “1년만에 콘서트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추운 겨울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고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원미연은 1985년 대학가요제에 입상했으며, 89년 1집 음반 ‘혼자이고 싶어요’를 발표한 후 인기가수 반열에 올랐다. 1991년 ‘이별여행’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유명세를 치렀으며, 지난해 4월 ‘소리질러’를 발매한 뒤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원미연 콘서트 - 소리질러'는 오는 22일 23일 이틀간 알디스페이스 아트홀에서 3시와 7시 총 4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WON엔터테인먼트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