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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박송열 X 원향라,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릴레이 GV 일정 공개···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 예고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박송열 X 원향라,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릴레이 GV 일정 공개···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 예고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10.24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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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필름다빈 제공
사진=필름다빈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제72 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의 주인공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가 릴레이 GV 일정 공개와 함께, 씨네21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김혜리의 랑데부’ 출연을 예고해 화제다 

사진=필름다빈 제공
사진=필름다빈 제공

올해 가장 신선하고 재기발랄한 영화의 발견으로 주목받는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가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릴레이 GV와 씨네21 ‘김혜리의 랑데부’ 출연 일정을 공개했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는 돈은 없지만, 돈이 전부가 아닌 실직 부부의 짠내 나는 하이퍼 리얼리즘 현생기를 그린 영화.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의 박송열 감독과 원향라 배우가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 독립영화관과 온라인을 통한 특별한 만남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높인다. 먼저, 25일(화) 밤 11시 릴레이 GV의 포문을 열어 줄 ‘김혜리의 랑데부’는 씨네21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박송열 감독과 원향라 배우가 씨네21 김혜리 기자와 함께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에,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와 함께 보면 좋을 구작 영화 또한 소개할 예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개봉일인 27일(목) 오후 4시 30분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열리는 GV에서는 이서영 시민활동가, 박송열 감독과 원향라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또한, 30일(일) 오후 1시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릴 GV는 이은선 영화저널리스트의 진행으로 영화를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이와 함께,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가 제4회 창원국제민주영화제에 초청, 이를 기념해 11월 2일(수) 오후 3시 씨네아트 리좀에서 박송열 감독과 원향라 배우가 관객들과 만난다. 다음 날인 3일(목) 광주극장에서는 '해미를 찾아서', '행인' 등 광주에서 활발히 영화작업을 해오고 있는 허지은 감독의 진행으로 GV가 진행되며, 4일(금) 오후 7시 30분 KU시네마테크에서는 정성일 영화평론가가 박송열 감독과 원향라 배우와 함께 풍부한 해설을 통해 영화에 대한 열띤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5일(토) 오후 3시 영화의 전당 인디플러스, 6일(일) 오후 5시 오오극장에서 박송열 감독과 원향라 배우가 연달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12일(토) 오후 3시 인천미림극장에서는 박송열 감독, 원향라 배우뿐만 아니라 이태리 배우가 참석해 보다 다채로운 이야기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인생 일교차를 겪고 있는 모두를 위한 영화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는 오는 10월 27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필름다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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