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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2018 KPMA’서 데뷔 후 첫 수상에 '눈물'
오마이걸, ‘2018 KPMA’서 데뷔 후 첫 수상에 '눈물'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8.12.21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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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2018 KPMA’를 통해 데뷔 후 첫 수상을 했다.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대중음악시상식(이하 KPMA)'에서 오마이걸은 본상을 수상하며, 2015년 데뷔 후 4년 만에 시상식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오마이걸 효정은 “저희 오마이걸이 데뷔하고 처음으로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오마이걸을 믿어주신 분들이 너무 많다. 우선 미라클 너무 고맙다. WM엔터테인먼트 식구 여러분들 천천히 가도 되니까 앞으로 나아만 가자고 용기 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오마이걸 믿어주고 같이 가줘서 너무 고맙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며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특히 리더 효정은 소감을 끝내며 눈물을 터트리며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

오마이걸은 2015년 ‘CUPID(큐피드)’로 데뷔한 후 올해 1월 미니 4집 앨범 '비밀정원'으로 음악방송 1위에 올랐고, 이후 9월에는 '불꽃놀이(Remember me)'로 새롭게 변신에 성곻해 다시 한 번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오마이걸의 이번 수상은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

한편 ‘2018 KPMA’에서 본상을 수상한 오마이걸은 오늘(2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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