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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계', 마지막 본선 4라운드의 시작··· 요동치는 순위 변동, '데스매치'에서 살아남을 5인은 누구?
'두 번째 세계', 마지막 본선 4라운드의 시작··· 요동치는 순위 변동, '데스매치'에서 살아남을 5인은 누구?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0.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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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제공
사진= JTBC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오늘(25일) JTBC ‘두 번째 세계’ 마지막 본선 4라운드 ‘데스매치’가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이에 앞서 탈락하지 않기 위해 사활을 건 아티스트들의 무대 관람 키워드가 전격 공개됐다.

‘두 번째 세계’ 지난 7회에서는 드디어 탈락자 3인이 결정되는 제4라운드의 문이 열렸다. “I(나)”라는 주제로 펼쳐진 1라운드, 두 명의 아티스트가 한 팀이 돼 꾸미는 유닛 무대 ‘Ⅱ’의 2라운드, 그리고 신곡을 ‘OPEN’하는 프로듀서 매치의 3라운드까지, 누적 점수 결과 문별이 여전히 1위의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탈락의 고비에 선 4위 김선유부터 8위 미미의 점수 차는 단 280점. 언제든지 아티스트의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그 가운데, 4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누적 순위 3위 엑시와 7위 주이가 맞붙었고, 주이가 3:2로 엑시를 근소하게 물리치고 가장 먼저 승기를 잡으며, 요동치는 순위의 서막을 알렸다.

오늘(25일) 누적 순위 4위 김선유, 6위 유빈, 2위 문수아, 그리고 최하위 8위 미미의 무대가 예고됐다. 먼저 올해 데뷔한 최연소 참가자로 ‘언니들’과의 경쟁에서도 절대 기죽지 않아 ‘두 번째 세계’의 공식 ‘아기 사자’라 불리는 김선유는 “웃음기 쫙 빼고 진짜 멋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 선공개된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30032412)에 따르면, 김선유의 기세에 보이스 리더 정엽조차도 “뭔가 일낼 것 같다”며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주, ‘쌍만점 신화’ 문별에게 처음으로 5:0 완패의 경험을 안겨주며 최하위에서 탈출한 유빈은 “오로지 노래에만 집중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그간 다양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맏언니’의 관록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유빈에게도 이렇게 보컬로만 승부를 보는 건 처음이라고. 위 영상에선 보이스 리더 서은광이 “이 갈았다”며 감탄하는 리액션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어 누적 순위 7위에서 2위까지 상승한 무서운 기세의 주인공 문수아는 “2위라는 숫자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매 무대마다 신선한 콘셉트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지만, 지난 3라운드까지의 결과 최하위 성적을 맞닥뜨린 미미의 절치부심 역시 관전 포인트다. “연습생 때도 8위까지 내려가본 적이 없다”는 미미는 “웰컴 투 미미랜드”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무대 기획부터 퍼포먼스까지 모든 걸 관장한 미미의 ‘올라운더’로서의 능력치가 집대성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두 번째 세계’ 제작진은 “탈락자 3인이 결정되는 마지막 4라운드를 앞두고 8명의 아티스트들의 각오와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절정에 올랐다. 진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무대에 모든 걸 쏟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까지 매 라운드를 거치며 입증해온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과 고퀄리티의 퍼포먼스가 결합된 최고의 무대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 세계를 뒤흔든 K-POP 대표 걸그룹 래퍼들의 보컬 전쟁 ‘두 번째 세계’ 8회는 오늘(25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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