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가 R&B 보컬리스트 정엽부터 록발라드의 정석 고유진까지, 심상치 않은 현실가수들의 정체를 공개하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화려한 버추얼 무대로 시각적 즐거움을, 라운드별 고품격 음원 발매로 청각적 감동을 선사하며 방송 이후에도 시청자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다.
또한 ‘아바타싱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한 ‘2022 뉴테크 융합 콘텐츠 대상’에서 ICT 신기술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둬 방송 기술과 메타버스 기술 융합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섰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MBN을 통해 방송되는 ‘아바타싱어’에서 심상치 않은 가창력을 자랑하는 현실 가수 라인업이 공개되고 있다.
첫 번째로 정체가 공개된 아바타싱어는 안성훈, 노지훈, 나태주로 밝혀진 3인조 아이돌 ‘남자친구’이다. 이들은 특유의 뽕끼 가득한 편곡으로 독특한 매력을 자랑했다. 록발라드의 정석 고유진이 두 번째로 정체가 공개됐다. ‘금은동’으로 활약한 그는 백지영에게 록발라드의 교과서 같은 무대라는 극찬을 받으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4라운드 ‘OST’ 미션에서는 두 팀의 탈락자가 발생하며 큰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현실 가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R&B 보컬리스트 정엽과 R&B계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트웰브이다. 정엽(‘라임’)은 독보적인 그루브와 색깔로 귀호강 무대를 선보였고, 트웰브(‘클라우디’)는 감각적인 편곡과 무대 연출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여기에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한 ‘아바타싱어’의 음원은 매 라운드 종료 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정엽, 고유진 등 현실 가수가 공개된 후 ‘아바타싱어’의 음원을 다시 찾아 듣고 방송을 다시 보기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 남은 라운드에서는 또 어떤 현실 가수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지, 기대가 쏠린다.
‘아바타싱어’는 귀호강 음원뿐만 아니라 VR-AR기술을 활용해 구현된 버추얼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아바타싱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한 ‘2022 뉴테크 융합 콘텐츠 대상’에서 ICT 신기술 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또한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Korea Metaverse Festival & K-Metaverse Expo 2022 행사의 오프닝 공연을 ‘아바타싱어’가 열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이 직접 방문하며 국내최초 메타버스 버추얼 융합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10월 17일-20일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방송 영상 콘텐츠 마켓 ‘MIPCOM’에 ‘아바타싱어’를 출품해 글로벌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콘텐츠 및 기술 포맷에 대한 많은 협업 문의가 이어졌다.
한편,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티빙, 웨이브 등 국내 OTT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보기 및 다시 보기를 시청할 수 있다.
[사진=MBN '아바타싱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