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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아유미, 남편에게 받은 프로포즈 일화→ 집들이 겸 결혼식 파티 상황 공개
'예비신부' 아유미, 남편에게 받은 프로포즈 일화→ 집들이 겸 결혼식 파티 상황 공개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10.25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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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캡쳐
사진=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캡쳐

[비하인드=김소현기자] 결혼을 앞둔 아유미가 남편의 프러포즈에 감동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아유미가 출연했다.

아유미는 “집들이 겸 결혼식 파티를 4일 정도 연속을 했다. 그래서 많이 힘들었었다고 말했다”.

이에 “친구들이 많냐 보네“라고 묻자 아이미는 ”신랑 쪽 친구들이 왔었다. 오빠는 배 달라고 시키라고 했지만 저 입장에서는 그게 안돼서 일일이 다 준비했었다 “ 고 말해 주부 9단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아유미는 “결혼식 드레스로 반짝반짝 거리는 걸로 골랐다”라고 말하자, 유민상은 “주례는 있으세요?”라고 했고

이에 아유미는 “귤이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유민상은 “제가 말한다고 다 먹을 건 아니에요!”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이 프러포즈했었냐"는 질문에 아유미는 “얼마 전에 했다. 펑펑 울었다” 며 “제가 진짜 눈치가 빠른 편인데, 하필 그때 제가 축구 연습이 있어서 트레이닝복 입고 머리냄새 엄청 심했었다. 그래서 오히려 더 감동 있었다.” 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유미는 “남편이 집에 꽃을 깔고 포맨의 ‘베이이 베이 비’ 노래를 부르며 프러포즈를 했었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유발했다.

또 “프러포즈로 받은 다이아 알이 컸냐 그래서 운 거 아니냐”는 짖꿎은 질문에도, “맞다 알이 진짜 컸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유미는 오는 10월 30일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8월 아유미는 자신이 출연 중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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